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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특송(2018-12-02, 예수마을)

  • AD 대영교회
  • 조회 9105
  • 2018.12.02

<항해자>

 

나 비로소 이제 깊고 넓은 바다 간다

두려움에 떨고 있는 내 손을

주는 결코 놓치지 않으셨다

나 비로소 이제 폭풍우를 뚫고 간다

비바람에 흔들리는 나약한 나를

잡아주시는 그 분은 나의 주님

주 나를 놓지 마소서

이 깊고 넓은 바다에 홀로

내 삶의 항해의 끝이 되시는

주님 이시여

난 의지 합니다

날 포기 하지 마소서

나 잠시 나를 의지하여도

내 삶의 항해의

방향을 잡아 주시옵소서

이 깊은 바다에 날 홀로 버려두지 마소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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